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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Slime
영화나 소설 등에 등장하는 액체 상태의 끈적끈적하며 기괴한 생명체의 총칭.
미국 작가 조셉 페인 브레넌의 『슬라임』에 등장한 것이 최초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 작품에서 슬라임은 오랜 옛날부터 바다 밑에 살면서 끈적거리는 몸으로 둘러싸면서 모든 생물을 먹어치우는 괴물로 간주되었다.
작품에 따라 성격은 다르지만, 언제나 점액질로 생물을 삼켜서 거대해지는 것들이 많다.
냉동시키면 움직이지 못하다가 해동되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슬라임 [Slime] (환상동물사전, 2001. 7. 10., 도서출판 들녘)
요즘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 가면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고르고 있는 게 옛날과 많이 다르다.
학생이 선물이라며 손 위에 툭 던져준 이것은...
그 느낌이 실로 차갑고 미끈거리고 손에 묻을 듯 말듯한 그 어중간하고 확실한 느낌이 정말 낯설었다.
소리없는 비명과 함께 학생의 웃음거리가 된 선생님은냅다 던지지도 못하고 어설프게 괜찮은 척 하고 있었다.
이건 요즘 유행이라는 진주 슬라임.
정말 진주가 들어있냐고 물었다가 바보냐는 표정을...
진주 악세사리 알이 가득 들어 있는 슬라임이다.
요건 크런치슬라임,
느낌이 크런치하다. 으드득거리는 듯한 촉감이
진주슬라임과는 사뭇 다르다.
바닥 위에 놓으면 슬며시 옆으로 영역을 확장해가며 퍼져간다.
요건 단단하게 천천히 퍼져가는데 신기방기하다. ㅎㅎㅎㅎ
화이트 진주슬라임과 핑크 진주슬라임 :)
물을 넣어 녹인다는데
정말 과학공부가 따로 없다. ㅎㅎㅎㅎㅎ
요건 폼슬라임
느낌이 좀 더 잘고 디테일하다.
왜 이걸 손으로 조물딱조물딱 하는 걸까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손 위에서 만지고 있다.
늘였다 뭉쳤다가 통에 넣었다 꺼냈다가
바닥에 쓰러지는 모양을 보고 있다가
톡톡 건드려보고...
득템, 하도 선생님이 조물닥조물닥, 초코슬라임을 만지며 먹고 싶다고 하니
옛다 너 가져라 하는 눈빛으로 학생이 던져준다.
초코케익도 만들고 티라미수도 만들고 왜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조금 알겠다.
스트레스 받는 날, 조물딱 거리며 해소한다는 우리 학생이 기특할 정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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