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해 2018 코칭을 만난지 어언 5년 참 많은 시간이 지났고 매 해 만났던 내생애 최고의 해 Symbol들은 나의 폰사진첩 한켠에 자리(폴더)를 잡고 새해가 될 때쯤 나를 불러제낀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를 부르는 그 외침들을 맞이하기 위해 코치님을 만났다. MASTER MIND 코치님에게 코칭을 받은지 어언 5년, 5년간의 흔적이 가끔은 무섭기도 놀랍기도 대견하기도 하지만 아직 내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내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매해 내 생애 최고의 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공존한다. 내 생애 최고의 해 : 인생을 변화시킬 3시간 Q. 3시간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다시 시작하는 용기, 구체적인 피드백설렘과 기대로 시작하는 넘치는 에너지,그리고 절실하게 지속력! 지금,..
꿈을 꿨다.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드라마의 주인공 쯤? 여튼 중요한 역할이었는데계속 나왔으니까.글쎄 그 사람이 지금은 연락이 안되는대학교 동아리 선배 였다.연락처도 바뀌고... 011이 마지막이었다.선배의 안부와 연락처를 묻는 여러 사람의 연락을 받았는데결국 어디에서도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지금도 가끔 생각이 난다. 선배의 사진도,그 낭만넘치는, 나의 워너비 카였던지프니를 타고 촬영가던 기억도.. 수 년 전 갑작스럽게 인도-네팔 여행을 다녀왔었다.친한 선배의 "같이 갈래?" 한마디가 나의 다리를 이끌었는데걱정이 앞섰다. 1박 2일 여행도 일주일, 한달 전부터 준비하는 나이기에 갑작스런 여행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사그라들지 않았다.평소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인도를 이미 다녀왔던,바로 어제 꿈에 나..
코미디 빅리그의 간판프로그램?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 많다. 그래도 요즘 볼만한 코미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코미디 빅리그"가 있다. 그 중에 한 코너, [리얼 극장 선택] 방청객들에 의해 코너의 주인공이 정해지는정말 리얼 선택! 오늘 [리얼 극장 선택]을 보면서 "선택"이라는 것에 생각해보게 되었다는...이 무슨 앞뒤 연결없는 생각의 흐름이란... 얼마 살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살 날이 더 많겠지만수많은 선택 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몇 안되는 후회없는 선택이 있다면바로 여행을 가까이 한 것.그 중에 그 곳을 갔다 온 것. 여행이라 함은 계획과 무계획이 있다. 루트와 식사, 방문할 곳(맛집이라 할 수 있다), 숙소 등여행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챙겨서 출발하는 '계획 여행'이 있다면,중요한 것, 도시와 숙소..
100년지기 지기지우와 같은 말로,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를 말한다. 보통 10년지기, 20년지기, 이렇게 함께 알고 지낸 년수를 붙여 쓰기도 한다. 100년지기는, 20년 된 친구 셋이 100년동안 오래오래 보자는 의미로 지은 계모임 이름이다. 한 명은 30년이 넘었고, 한 명은 20년이 넘은 세 친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함께 보내고 잠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따로 다니면서 동네에서 만나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고 놀러 가곤 했다. 덩치도 큰 세 친구는 꼭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다가 사람들과 부딪치곤 했는데 뭐가 재미있는지 하하 호호 깔깔 민폐짓도 많이 한 것 같다.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직장을 옮기고.. 학업을 이어가고...이런 일, 저런 일 1년에 한 번 이상은 꼭 ..
싱가포르 가보고 싶었던 적도 없었고 가까운 시일에 갈 기회에 있을거라 생각조차 못해본 곳. 그저 사회규범이 엄격하고 거리에 침을 뱉거나 껌을 씹어도 안 된다는 아, 먹을 걸 들고 있어도 안 된다는 끔찍한 이야기를 듣고 아, 내 식욕이 살아있는 한 갈 일은 없겠구나 싶었던 곳. 워크샵으로 가지 않았다면 정말 가보지 않을, 가서 정말 즐거웠던 곳. SINGAPORE LAH~ 더위를 질색해서 습한 날씨의 싱가포르가 내심 걱정이 되었다. 긴팔을 챙기며 타지 않겠노라 마음 먹고 갔지만 생각보다 쾌적한 날씨? 아마 걱정을 너무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름 괜찮은 날씨, 물론 더웠다.. ㅜ_ㅜ 습하고... 그래도 좋았다. 쨍한 햇빛, 순수한 파란 하늘, 어디 돌아 들어오지 않고 직진하는 직사광선 한국에선 선글라스 사용..
알랭 드 보통이 말했다. 행복을 찾는 일이 우리 삶을 지배한다면여행은 그 일의 역동성을 그 열의에서부터 역설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활동보다 풍부하게 드러내준다. 여행을 가서 만큼 사람들은 매순간 행복을 찾는 일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 무엇을 먹고 어디를 가며 어떻게 가는 것이 좋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보지 않을 것인지. 또한 반드시 해야 할 것과 그 다음으로 하고 싶은 것,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하면 좋을 것들... 그 어디에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없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든 매 순간을 자신의 행복으로 채우기 위해 무던히 노력한다. 여행의 기억은 오래도록 남아 우리의 삶에 윤활제가 되어주기도 하고, 여행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갑작스런 폭소와 컬투라디오의 사연처럼 무한반복을 해도 식..
인도를 여행한 것이 벌써 7년이 넘어가네요. 고된 여행을 즐겼던 꽃다운 청춘 20대... 흑흑 ㅜ_ㅜ 그래, 인도는 한번 가봐야지, 진짜 배낭여행 한 번 해봤다고 할 수 있지..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선배와 갑작스레 떠난 인도-네팔여행. 제 인생에, 아직은 짧지만 그래도 나름 감사한 삶 중에 몇 손가락에 꼽히는 소중한 순간들 이네요. 인도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신을 모시고 신을 가까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그들의 신앙'일상'은 저에게 꽤 의미있게 다가왔어요. 바삐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저 곳은 차분하고 평온하고 온화했어요. 치열하기도 했던 것 같고... 생의 연 한가닥 한가닥을 끊지 않고 이어가려는 듯해 보이기도 했고 그 와중에도.. 라는 생각이 들땐 과하다는 생각도 들었..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까트린 지타 나는 내 삶을 스스로 결정한다. 나는 내 마음을 평화로운 관심을 갖고 살펴본다. 나는 내가 원하는 길을 가고 있다. 나는 내가 필요로 하는 공간을 갖고 있다. 나는 무엇이 나에게 좋은지 알고 있다. 나는 나에게 이로운 결정을 내린다. 나는 나에게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믿는다. 간만에 힐링도서를 읽었다. 여행서적을 멀리 한지 오래되었는데 왠지 손이 가는 책 한 권.. 망설이면 사지 못한다는 조급함에 냉큼 집어들었다. 여행서적 코너를 서성이다가 이내 뜨거워지는 속을 진정 시키려 애써 외면하며 눈길조차 주지 않은지 어언 3,4년, 그냥 읽고 그냥 읽어버리면 되는 것이 아니기에.. 나도 모르게 방방 뛰어다니는 '여행'이라는 욕구를 잠재우기란 쉽지 않기에..일부러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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