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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apple : 재미•의미•탁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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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기 #2. 자그레브 캡톨 호스텔

크로아티아 여행기 #2나혼자 여행 : 크로아티아여행지의 숙소는 중요하다. 하지만 선택의 우선순위가 있다면, 비용과 좀 더 많은 걸음을 남기는 것이다. 그래서 다소 열악한 숙소라도 괜찮다. 그래서 항상 최저가를 찾는다. 하하하하하... 그래도 이번 여행은 뭔가 '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서 나름 괜찮은 숙소 위주로 예약을 했다. 첫번째 도시 자그레브에서 묵었던 숙소는 [호스텔 캡톨] 이었다. 왼쪽사진은 캡톨 호스텔로 들어가는 방향, 오른족 사진은 캡톨 호스텔에서 나오는 방향. 숙소 맞은편에 자그레브 대성당이 바로 보인다. 위치가 다했다! [Kaptol Hostel, Kaptol 4a, Upper Town-Medvescak, 자그레브, 10000 크로아티아] 기차역(Zagreb Central Railwa..

여행생활자 2020. 4. 27. 02:30
크로아티아 여행기 #1

크로아티아 여행기 #1 나혼자 여행 : 크로아티아 꽃보다 누나를 보다가, 꽃보나 할배를 보다가,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보다가, 배틀트립, 삼시세끼를 보다가, 온 몸의 구석구석 세포가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순간이 있다. 결국에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그 순간, 생각을 결심으로, 결심을 실행으로 옮기게 하는 순간이 있다. 그때 나는 그랬다. 이대로 빚만 갚으며 하루하루 살다가 죽어버리면 공짜로 세상구경만 하고 돌아다니면 좋을 텐데.. 엄마에게 등짝 스메싱 맞을 생각을 하다가 결국엔 생각을 실행으로 옮겼다. 나의 첫 나홀로 해외여행이자, 온전히 '나'로 움직였던 하루들, 6개월의 준비과정 속에서의 설렘과 두려움, 열흘 채 되지 않은 낯선 곳에서의 삶은 참으로 모든 순간이 단짠단짠했다. 코로나19로 경보음에도 놀라..

여행생활자 2020. 4. 25. 20:53
2020 온라인 개학

2020 온라인 개학 일상의 변화, 온라인 개학 오늘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었다.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을 너무나도 많은 부분 바꾸어 놓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교육이다. 교육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터라, 매일 아침과 저녁 뉴스와 함께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또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개학이 확정되고 나서 과연 어떻게 운영이 될까 궁금했다. 교육부에서 배포한 공지와 QNA 안내는 너무나도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감사하다! 다양한 QNA를 셀프 제안하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답변을 만들어 공지사항에 띄워주셨다. 궁금한 것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개학이 2주씩 연기될 때마다 온라인 개학에 대한 이야기가 스멀스멀..

지적허영채우기 2020. 4. 10. 07:00
서울전시 :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HELLO]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HELLO] 전시 리뷰 & 내 맘대로 이것저것 두 달에 한 번 서울을 간다. 일 때문에.. 전보다는 많이 줄어 두 달에 한 번이지만 몇 년 전만 해도 한 달에 두 번을 왔다 갔다 한 적도 많았다. 피곤함 보다 설렘이 더 컸다. 서울 출장 가는 직장인의 기분이랄까. 겉멋만 잔뜩 들어서.. 그땐 그랬다. 그런데 이젠 다음 날 몸져누워야 한다. 이건 체력의 문제인 것인지, 마음의 문제인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사실 잘 알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출장의 가장 좋은 점은 오후 회의에 참석하기 전 오전 시간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남들이 말하는 '지방'사람이라 그런지 서울의 활기와 북적임, 정리 정돈됨이 좋다. 무엇보다 이런 전시들이 많고 많아 고를 수 있다는..

세상리뷰 : Re-play 2019. 9. 29. 19:28
자갈치 생선구이

자갈치 생선구이 일상미각기행 내 고향 부산은 바다가 사방에 있어 조금만 달리면 바닷내음을 맡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자갈치, 남포동, 광복동이 있는 중구를 좋아한다. 옛스럽기도 하고 정감가기도 하고 나의 10-20대의 기억이 그 곳에 많기 때문이다. 부모님 생신을 맞아 내려온 작은 언니네와 함께 이여사님 안경수리도 할 겸 광복동을 찾았다. 간 김에 자갈치 구경도 하자셔서 그러자 하곤 따라나섰는데.. 이 곳에 이런 곳이 있는지 그동안 잊고 살았었다. 5월의 뜨거운 직사광선 직각으로 내리쬐는 한 낮이었는데 자갈치 시장 안은 형형색색 다채로운 파라솔로 가득했고 그 위에 내치쬐는 빛은 울긋불긋 햇볕도 차단하고 북적이는 사람들의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있었다. 20살의 나는 도시의 사람들이 깨기 전, 이른 아..

일상미각기행 2018. 6. 12. 00:02
광안리 딱새우

광안리 딱새우 계절미각 세상엔 참 맛있는 게 많다. 처음 산낙지를 맛본 날을 기억한다. 꿈틀거리는 게 징그러워 못 먹겠다면 짜증을 내다가 고소한 참기름장에 슥삭슥삭 묻혀 한 입 입에 넣었을 때, 왁! 어떻게 이런 맛이!! 쫄깃하고 혀를 감싸는 그 고소한 맛이 정말 황홀했다. 그 후에 비싼 산낙지를 먹을 때 숟가락을 퍼먹는 습관이 생겨 가족들의 눈치를 봐야만 했다. 물론 싱싱한 낙지여야 한다. 입에 익숙하고 흔한 것, 먹던 것만 먹던 사람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거나 맛보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다기보다 모험을 하지 않는다. 지난번 이 가게의 간짜장이 맛있으면 간짜장을 시킨다. 물론 메뉴를 보다가 고민하다 결국 간짜장을 시킨다. 그러고 만족한다. 어느 날인가 광안리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일상미각기행 2018. 6. 11. 23:33
해운대 해목 : 나고야식 장어덮밥전문점

해운대산책 : 나고야식 장어덮밥 "해목" 일상미각기행 일본식요리를 좋아한다. 탱글한 사누끼식 우동과 일본식 돈까스, 생라멘, 신선한 스시까지!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자주 찾는 메뉴들이다. 왜인지 가끔은 조금 멀리, 차를 타고 나가 점심 한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일부러 가벼운 약속이더라도 경치좋고 맛좋은 곳을 구지 찾아 가려고 애쓴다. 미각이 그리 예민하지도 않은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의 기쁨과 감동, 그리고 몰입감은 중독에 가깝다. 점심을 위해 해운대로 나갔다. 해목. 장어덮밥과 연어덮밥 전문점이라고 두어개 포스팅을 보고 결정,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장어로 몸보신, 연어는 늘 가까이 하고 싶은 걸, 고민않고 출발했다. 해목 일식당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4번길 8 우동 542-30 매일 11:3..

일상미각기행 2018. 6. 8. 02:19
2018 고1 6월 모의고사 등급컷

2018 고등 6월 모의고사 등급컷 2018년 전국연합학력평가 2018년 6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학생들에게는 모의시험이라지만 긴장감을 감출 수는 없었다. 전날 장염이 터져 약을 챙기는 학생부터, 모의고사는 성적에 들어가지 않는다며 모르쇠 하는 학생, 6월 모의고사가 수능점수라더라는 미신에 마음쓰는 학생들까지, 학년에 따라, 성별에 따라, 학교에 따라 분위기는 제각각이었다. 웬일인지 주변에 평소보다 더 긴장한 학생들이 많았는데 "망했다"로 시작하는 안부답장에 그저 웃는다. 오늘 치러진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오전 8시까지 입실하여 오전 8시40분부터 80분간 치러지는 1교시 국어영역을 마치고 많은 아이들이 탄성을 질렀겠지? 1교시 국어 : 5지선다형 45문항..

Better Girl & Better Life 2018. 6. 8. 01:37
부산 회 : 광안리 바다산책

부산 회 : 광안리 바다산책 계절미각 날이 좋지 않다. 저 멀리 센텀 아이파크는 구름에 곧 휩싸이기 직전.. 날이 좋아야 전망도 좋은 거지, 날이 좋지 않으면 바깥이 보이지 않는다. 좀 더 낮은 곳으로 내려와 민락동 수변공원은 회센터와 정비공사 등으로 좀 더 정리가 되어 가고 있다. 부산하면 회! 회를 맛보려면 자갈치를 많이 가기도 하지만 부산바다 토박이로서 광안리 회센터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부산여행에서 빠져선 안되는 메뉴, 바로 회다. 어릴적부터 회를 반찬처럼 먹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손님이 오는 날 늘 상 위에 올라오는 단골 메뉴가 바로 회였다. 그땐 그게 무슨 맛으로 먹는 것인지.. 어른의 입맛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어린 나는 초장 맛에 회를 먹곤 했다. 어른이 된 지금은 회를 좋아한다. 아주 좋..

일상미각기행 2018. 6. 1. 01:58
온더로드 : 사천드라이브

사천여행 : 카페 & 온천랜드 부산근교여행 : 온더로드 누군가가 그러더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 좋은 걸 않고 다른 걸 하고 있으니 행복하겠냐고... 참 말 잘한다. 머리가 띵~ 했다. 그래, 나는 여행을 참 좋아하고 구하고 항상 꿈꾸는데.. 정작 내 삶 속에 여행은 아주 적다. 큰 맘을 먹어야 갈 수 있고 온갖 포기해야 할 것들이 먼저 떠올라 쉽사리 짐을 싸기가 쉽지 않다. 세계일주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고 싶은 곳이 참 많았는데 그 많은 목록 속 나라들은 이제 기억이 나 질 않는다. 가고 싶다. 어디든. 그래서 출발. 경남 사천을 향했다. 경남 사천. 사천은 경상남도에 있지만 사실 제대로 사천을 찾아보고 어디 있는지 알아본 건 이번이 처음. 내 발 밑도 못 보는 세상인데 어디에 뭐가 있고 어디가 좋..

여행생활자 2018. 6. 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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