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오늘 대충하자.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청취자 사연에 DJ는 참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구나 생각했다. 청취자 : "오빠. 이제 방학이 끝나가는데 방학 숙제 하나도 안했어요. 에이, 하기 귀찮아서 아, 내일해 내일해 이랬는데 정말 망했어요. 중학교에서 마지막 방학이라서 정말 알차게 보내려고 했는데... 저는 왜 이렇게 내일을 좋아할까요?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면 안되는데..." DJ : "이런 분들 많으시죠? 이게 이제 습관이 되어가지고 나중에는 좀, 꽤 안 좋을 수도 있는 건데...그래서 저는 편하게, '다음 주에 해' 아니면 '에이, 안해' 이렇게 합니다. 내일 할 거면 '그냥 안해'에요 저는.차라리 오늘 대충하자. 차라리 대충한다고 해놓고 막상 펜을 잡는 순간 하는 김에 제대로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바뀌니..
세상리뷰 : Re-play
2017. 12. 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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