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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개봉기

블루투스가 필요햇!


에어팟. 갖고 싶었다.

하지만 넘나 비싼걸..

그리고 집에 굴러다니는 애플이어폰들..

이상하게 많다.

이어폰 잭이 바뀌고선

쓰지 않는 이어폰들..

에어팟의 그 매끈한 디자인이

자꾸 내 눈을 사로잡았지만

참았건만...

결국 지르고야 말았다.


애플 에어팟 개봉기를

공유한다.

사실 뭐 별 건 없지만...


애플 에어팟

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한 번 충전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5시간의 재생시간을

제공한다. 처음 완전 충전 이후에도 여러 차례

더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케이스 덕분에 24시간

이상 귀를 즐겁게 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 

급한 경우, 케이스에 15분만 넣어두면 3시간 재생은 거뜬!



이 작은 박스가 그 큰 박스에 들어있었다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위 2개의 사진의 차이가 있다면 바로

비닐 개봉 전과 후!



퇴근 후 택배박스 뜯는 기분이란..

모두가 다 알 것이다. 

룰루랄라!


애플 에어팟 박스의 화이트가 참 맘에 든다.

살짝 열어 살짝 내려놓으니

기분이 점점 좋아진다.



사용안내서/보증서를 들어올리니

작고 앙증맞은 애플 에어팟이 뙇!


Hello, Airpods



손에 작게 들어오는 저 맨들맨들함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애플제품들의 디자인은...

정말 최고다.



심플한 구성,

애플 에어팟, 충전케이블, 안내서

더도덜도 말고 딱 필요한 것만 있다.

안내서도 간단ㅎㅎ



수납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케이스!



케이스의 뚜껑을 여는 순간

비교할 수 없이 빠른 페어링 속도!

감동이야!

그 순간은 캡쳐하려고 했으나

실패!!


오늘 애플 에어팟으로

전화도, 음악도, 시리도

불러보고~


음질도 나름 괜찮다.

사실 귀에서 자꾸 빠져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웬걸, 귓구멍에 꽂혀서 

나오질 않는다.

격한 운동만 아니라면?ㅎ


사용감이 익숙지 않아,

긴 이어폰 줄을 정리하던 습관이 있어

사용 후 케이스에 넣을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나름 새롭고 신선하다.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