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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O O K
스미스소니언사진전
SMITHSONIAN


대구 MBC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에 다녀왔다
초보 운전자가 첫 장거리 주행 중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런 비와 조우하고..

가슴떨리는 순간을 수도없이 마주치다
무사히 도착한 전시장은...
전시의 중요도( ) 비해
한산하고 조용했다
현수막이라도 크게 걸어 놓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1. 인류의 지식을 넓히기 위해 

영국의 화학자이자 광물학자인 

제임스 스미스슨이 
1846
 50 달러를 기부해 만든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국립자연사박물관국립역사박물관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한 
19
개의 박물관과 1개의 동물원으로 

구성된 종합박물관협회로 
소장된 유물만  1 4 만점에 이르는 

한해 73백만 명이 찾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이다.



2.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산하기관인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서는 
매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남긴 사진을 통해 
인류가 걸어가고 있는 

역사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사진대회

Smithsonian magazine photo contest> 

개최하고 있다.



3. <내셔널지오그래픽 >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사진대회> 

형언할 없는 
경이로운 풍경과 위대한 생명이 가진 

희망과 행복 그리고 열정을 통해 
인류에게 따뜻한 감동의 순간을 전한다

1.2.3-네이버포스트 

[디아티스트매거진 이슈] 참조



전시구성 : SECTION 01.
형언할 없는

Indescribable


표현하길 거부함으로써 

역설적으로 경이로움을 
강조하게 되는 그야말로

'형언할 없는 순간들'



전시구성 : SECTION 02.
익숙함을 벗어난

Close Up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익숙한 기준으로 측정할 없는 세상' 발견.
인간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눈높이에서 벗어나 

세상에 단긴 우주를 만나는 순간들



전시구성 : SECTION 03.
향수

Nostalgia


가끔 찾아보던 잡지가 

더이상 발간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
열렬히 응원했던 누군가의 은퇴 소식을 들었을 ,
마음을 주었던 무언가가 사라지거나

잊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들.



전시구성 : SECTION 04.
햇살처럼 빛나는

Bright as the Sun


행복, 희망, 기쁨, 즐거움, 열정

힘이 들고 지쳐갈 꺼내먹던 초콜릿처럼,
나와 당신과 우리를 웃음짓게 만들고 

따뜻한 행복을 느끼게 하는 달콤한 순간들



전시는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마치 4부작 다큐처럼:)
사진 장으로 전달 있는 것은
말보다 무한하다.
이때문에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
구하고 구하게 된다.



눈동자에 숨이 멎을 하고



웃음에 나도 미소 짓고



귀한 순간이었다.